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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k's 😀

#13 멜버른 투어 / 그레이트 오션 로드


Prologue

안녕하세요 콱스입니다 :) 

이번 일정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알려진 바닷길 그레이트 오션 로드를 통해 멜버른의 푸르른 대자연을 느껴보는 

일정이랍니다~!  현대 여행사를 통해 현지 투어사인 조이투어를 통해 투어버스를 타고 이동하였습니다ㅎㅎ

붉은 빛 울룰루와는 다른 푸른 매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그럼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콱스의 울룰루 여행이 궁금하시다면..☆

 

#09 쿠버 페디(Coober Pedy) → 앨리스 스프링스(Alice Springs) → 울룰루(Uluru) 투어 1일차 - <애들레이드 시티 도서관/쿠버 페디 도착/레데카 다운 언더그라운드 모텔>[5월17일 ~ 5월21일]

시작하며 좋은 하루 보내시고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콱스 입니다 :) 이번 포스팅은 쿠버 페디에서 앨리스 스프링스로 옮겨 울룰루 투어를 시작하는 일정이랍니다~!! (울룰루는 자차가 없다면 이동하기가 어려워..

kwaksnewfirsttool.tistory.com


↑ 그린 하우스 백팩커스는 아침 조식을 무료로 제공해주는 곳이었습니다! (어우.. 투어는 새벽부터 시작해서 참 졸려..💤)

↑ 이런식의 건물은 길가다가 꼭 찍게 되더라고요ㅋㅋㅋ 왠지 모르게 한 컷...ㅎ

↑ 집결지로 도착하였습니다!
(레스토랑 8Bit 앞, 258 Little Bourke Street Melbourne 항상 여기서 모이는 거 같네요 다음날도 이곳에서 집결!)

↑ 현지 투어사인 조이투어 버스
(Feat. 임수철 가이드님 리스펙👍👍👍투어 내내 멜버른 여행지의 올바른 설명뿐만 아니라
호주의 역사부터 문화 등등 10시간 이상을 말씀하신 엄청난 가이드님.. 지금도 계신가 몰라..ㅎ)

↑ 처음으로 간 곳은 에어리스 인렛에 있는 스플릿 포인트 라이트 하우스라는 곳으로
그레이트 오션 로드로 들어가기 전에 위치한 곳입니다!
[주소 : 13 Federal St, Aireys Inlet VIC 3231 오스트레일리아 , 운영시간 : 10:00 ~ 15:30
]

↑ 엄청 크죠 로트네스트 아일랜드에 있던 배서스트 등대와는 또 다른 매력이네요!!

↑ 호주는 참 여러 가지 풍경을 담고 있는데 그중 바다와 암석들의 조합은 단연 으뜸인 거 같네요!!

↑ 바다 빛이 참 곱다.. 고와..☆

↑ 왼쪽으로 돌아보니 또 다른 풍경이..(눈부시다ㅋㅋ)

↑ 뒤로 돌아보면 스플릿 포인트 등대가 푸른 하늘과 하얀 기둥 빨간 지붕이 너무 잘 어울립니다 😍😍

↑ ㅎ.. 이런 거 하나 남겨줘야죠? 큼..

↑ 그레이트 오션 로드로 드디어 진입합니다!! (뒤에 대형 투어 버스가 와서 후다닥 가서 찍었어욬ㅋ)

↑ 옆에는 그레이트 오션 로드 건설을 위해 투입된 인부들을 기리는 기념비와 메모리얼 아치가 세워져 있습니다!
놀랍게도 인부들 중 상당수가 제1차 세계대전 참전 용사라고 합니다!! 정말 대단하신 분들인 거 같습니다! 

↑ 열심히 그레이트 오션 로드를 달려 봅니다!!

↑ 같은 해안 도로를 달리는데 바다마다 색과 느낌이 다다른 게 정말 신기했어요ㅎㅎ 

↑ 슬슬 배가 고플시간이라 12 사도 바위로 가기 전 식사도 할 겸 론이라는 마을로 향하는 중입니다!!

↑ 론에 도착해서 가이드님을 따라 들어간 가게(이름이 메모에도 안 적혀있네요..)에서 점심을 먹었답니다.. 맛은 있었어요ㅋㅋ

↑ 든든하게 밥을 먹고 나와 멍 때리며 보던 풍경

↑ 다시 출발~!! 중간에 케넷 리버와 아폴로 베이는 시간이 지연돼서 건너뛰고 바로 12 사도가 위치한 포트 캠벨 국립공원으로 갔어요!
(런던 브리지 깁슨 스텝 12사도 로크 아드 고지 등 관광명소가 모두 속한 세계적인 국립공원이랍니다 ㅎㅎ)

↑ 포트 캠벨 국립공원에 위치한 12 사도에 도착했습니다!!

[주소 : Great Ocean Rd & Booringa Rd, Princetown VIC 3269 오스트레일리아 , 운영시간 : 09:00 ~ 17:00]

↑ 영국 전설 속의 거인 고그와 마고그라고 불리는 바위가 보이네요!! 더 뒤로는 작게 깁슨 스텝도 보이네요!

↑ 반대편은 거대한 신상처럼 보인다 하여 지어진 12 사도 실제로는 9개가 있었고
2012년에 하나가 무너져 내려서 8개만 남아있는 상태라고 해요 😱

↑ 12 사도 비지터 센터로 가면 헬리콥터 투어를 할 수 있다고 해요!
[운영시간 : 09:00 ~ 16:00 비용 : 145 AUD ~ ( 2019년 5월 1인 기준) 좀 더 궁금하시다면 홈페이지에서 참고해주세요!!]

↑ 근처에 위치한 로크 아드 고지 해안 절벽 중간 부분이 침식되면서 만들어진 에메랄드 빛의 해변인데요!!
이곳은 1878년 6월 난파된 로크 아드호의 생존자 2명을 발견한 장소라는 일화가 있답니다! 
왼쪽에 레이저(Razor) 백이라 불리는 곶은 예리하게 잘린 단면을 보고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ㅎㅎ 

↑ 위로 올라와 바라본 로크 아드 고지  절경입니다👍👍👍

↑ 위쪽의 섬은 머튼 버드 섬으로 머튼 버드와 여러 종의 조류가 서식하는 곳입니다!

↑ 부끄럽지만..ㅎㅎ 로크 아드호의 생존자인 톰 과 에바의 이름을 가진 톰&에바 룩아웃 바위를 배경으로  한번 찍어봤답니다🙄

↑ 즐거운 멜버른 투어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도 가이드님의 지식 대방출은 끊이지 않는답니다..👍

↑ 투어를 마치고 미트 피자 2조각을 들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배고팠어요 ㅋㅋ 🤤🤤🤤

↑ 이제야 찍어본 숙소 내 휴식 및 식사 공간입니다 ㅋㅋ 오전부터 시작된 투어로 피자를 순삭 한 후 바로 뻗었답니다💤




Epilogue

 

멜버른 그레이트 오션 로드는 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했으면 더 좋았을 거라는 생각을 해보는 콱스입니다..ㅠ

맑은 공기와 푸른 하늘과 바다 자연 등등 울룰루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왔는데요! 투어도 즐거웠지만 좀 더 여유롭게 

즐기고 싶으시다면 일행들과 가는 걸 추천드리겠습니다 ㅎㅎ 아무래도 투어는 시간에 쫓기는 거 같은 느낌을 좀 많이 받았어요!!

아! 그리고 저는 이용하지 않았는데요 헬리콥터도 한번 이용해 보시면 또 다른 시점으로 12 사도와 로크 아드 고지를 즐기실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릴게요~~ 다음 포스팅도 투어를 통해 일정이 진행될 예정이오니 함께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궁금한 점은 댓글 남겨주시고, 콱스의 홀로 호주 여행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집니다. 봐주셔서 항상 고맙습니다 :)

 

콱스의 첫 여행이 더 궁금하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