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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k's 😀

#14 퍼핑빌리 증기기관차/필립아일랜드/펭귄 퍼레이드


Prologue

 

안녕하세요~ 콱스입니다:)

이전 포스팅에 이어 이번 포스팅도 멜버른 투어 2일 차가 진행되는데요 마운트 단데농으로 향해 퍼핑빌리 증기 기관차 탑승 체험부터

필립 아일랜드의 페어리 펭귄 퍼레이드까지 관람하는 일정입니다! 푸른 바다와는 또 다른 초록빛의 멜버른 그리고 귀여운

페어리 펭귄들까지.. 바로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투어 집결지도 레스토랑 8Bit 앞, 258 Little Bourke Street Melbourne 이랍니다..ㅎ)


 

↑ 멜버른에서 약 1시간 정도 달려 도착한 단데농 레인지스 국립공원!!
열차 타러 가기 전에 잠시 휴식 겸 앵무새 모이를 줄 수 있는 Grants Picnic Ground!! 간단한 식사와 기념품 가게랍니다 ㅎㅎ

↑ 사진처럼 모이를 들고 있으면 앵무새들이 어디선가 날아와서 먹는 느낌인데.. 상당히 위협적이다..ㅋㅋ
그리고  발톱 때문에 엄청 아프다고.. 긴 옷 필수!!

Grants Picnic Ground 내부에 있던 기념품들 찻잔세트가 귀여워서 찍어본..ㅋㅋ

↑ 피톤치드가 엄청 뿜뿜한다는 가이드님의 말에 콱스도 피톤치드를 느껴보는 중입니다ㅋㅋ 음.. 건강해지는 중인가..ㅋㅋ

 

↑ 열차시간에 맞춰 투어 일행들의 표를 한방에 끊고 계신 가이드님이랍니다~

↑ 우리 자린데 본인들 자리라고 막 화내다가 사라진 일본 가족들.. 사과도 없이 가나.. 쩝

↑ 어디로 이어지는 걸까?🤔🤔🤔

↑ 출발을 준비하는 퍼핑빌리 증기기관차에서 보니 옆에 또 있네;;ㅎ 

↑ 원래는 증기기관차가 쓸모없어져서 사라질 예정이었으나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관광지가 되었다고 하네요!! 
일하고 계시는 분들 모두 자원으로 봉사하시는 거라고.. 멋지십니다👍👍👍

↑ 퍼핑빌리 증기기관차가 지나갑니다~ 어딘가 정겨운 풍경~

↑이곳을 지날 때 나무다리를 통해 증기 기관차가 이동하는 거였는데.. 나무다리가 엄청 약해 보였지만 생각보다 잘 가서
신기해하며 지났던 곳.. 

↑ 2019년도에는 사고가 너무 많아 열차에 걸터앉을 수 없게 되어있었어요 그래서 다들 저렇게..ㅋㅋ (저게 더 위험하겠다..ㅋㅋ)
왜 저러고 있냐면 서로의 모습을 찍겠다고 저러고 있더라고요;;

↑ 웃긴 아저씨 좋은 사진 건지셨나 모르겠네..ㅎ

↑ 저렇게 나무 사이로 햇빛이 들어오는 사진은 참 이쁜 거 같아요!!

↑ 그래서 한 장 더~~ 이뻐~

↑ 사진 찍다가 기관사님 마주쳐서 한 장 ㅎㅎ 나온 다리가 있나 없나 살피시는 거 같네요 ㅋㅋ 

↑ 40분을 달려 하차역에 다가오니 다들 휴식을 취하고 있네요!

↑ 거의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내리는 멘지스 크릭 역 내리는 만큼 또 많이 탑니다🤣

↑ 안전 운전 감사했습니다 기관사님~!!

↑ 너도 고마웠어  ㅎㅎ(아! 이 증기기관차가 토마스는 내 친구 만화의 모티브가 되었다고 하는데 아시고 계셨나요? ㅎㅎ)

↑ 바로 떠나기 전 정비를 하시는 모습 정말 수고가 많으십니다👍👍👍

↑ 멘지스 크릭에서 15분 정도 달려 도착한 사사프라스 동화마을!! 이곳은 영국 유명 추리소설 작가인 아가사 크리스티 작품 속 주인공 이름을 딴 커피숍이라고 하네요 ㅎㅎ 그리고 뉴질랜드산 양모 스웨터 샵과 다양하고 예쁜 가게들이 모인 마을이랍니다 :)

[주소 : 382 Mount Dandenong Tourist Rd, Sassafras VIC 3787 오스트레일리아, 운영시간 :  11:00 ~ 16:00]

↑ 신기하고 특색 있는 곳들이 많이 있었어요~

↑ 보호자를 기다리는 귀여운 멍멍이도 있었고요 ㅎㅎ 착하게 잘 기다리네😍😍

↑ 동화 같은 사사프라스 마을을 떠나 2시간 정도 가니 드디어 필립 아일랜드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ㅎㅎ 
주 정부는 필립아일랜드를 자연 그대로 보존하기 위해 주택과 인프라를 제거하는데 노력했다고 해요!
(항상 느끼는 거지만 호주는 동물이나 자연에 대한 보존을 위해 많은 부분을 투자하는 거 같네요!!)

↑ 펭귄들을 보러 가기 전 노비스 센터에 먼저 들렸지요~ 이곳으로 향하는 길에 왈라비 야생 서식지가 있다고 해요
그래서 운영시간이 끝나면 도로를 폐쇄한다고.. 엄청 많다던데 저는 못 봤어요ㅠ

↑ 더 노비스 (The Nobbies)는 야생 펭귄과 물개들의 휴식처라고 합니다!! 멋진 바다를 따라 산책로가 너무 잘되어있어서
기억이 많이 남았던 곳이네요 ㅎㅎㅎ 

↑ 파도들이 부서지는 게 참 보기 좋아서 한참 바라봤던..

↑ 쨘..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주변 곳곳에 저렇게 펭귄들 집이 있어서 일몰에 가까워지면 각자 자신들의 집으로 돌아간답니다 :)

↑ 드디어 페어리 펭귄들을 보러 왔어요!! 건물 내부에는 필립아일랜드의 역사부터 펭귄의 다양한 정보들이 있고
간단한 휴식 및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답니다!

↑ 슬슬 해가 지려고 하네요~ 역시 분홍 하늘과 바다는 최고입니다~~!! 

↑ 드디어 오늘의 하이라이트 펭귄 퍼레이드의 주인공!! 페어리 펭귄입니다~!! 귀여운 녀석ㅠㅠ
페어리 펭귄에게 플래시를 터뜨려서 사진을 찍으면 눈이 실명될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ㅠ
그래서 좀 밝은 곳으로 나온 친구를 급하게.. 사진에 담아 보았어요 ㅋㅋ

 

↑ 크헉.. 이렇게 귀엽게 아장아장 자기들 집으로 돌아간답니다...🐧🐧🐧

 

 

Epilogue

이렇게 멜버른 투어가 마무리되었습니다!!  당시에도 느꼈지만 포스팅을 하면서 다시 느낀 건 호주는 자연과 동 식물을 보존하기 위해 

정말 많은 관심과 투자를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자연스럽게 우리나라는 또 나는 어떤지 돌아볼 수 있는 좋은 여행이었답니다!!

울룰루와 버금가는 그레이트 오션 로드 퍼핑빌리 필립 아일랜드 멜버른 3 대장이 다시 보고 싶어 질 거 같네요ㅎㅎ 다음을 기약하며..

다음 포스팅은 살기 좋은 도시 멜버른을 떠나 호주의 수도인 캔버라로 이동하는 일정이오니 함께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궁금한 점은 댓글 남겨주시고, 콱스의 홀로 호주 여행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집니다. 봐주셔서 항상 고맙습니다 :)

 

콱스의 첫 여행이 더 궁금하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