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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k's 😀

Kwak's

얼마 전 인식을 바꾸는 사건이 있었다.

 

항상 안정적인 것을 바라는 나 자신에게는 매우 큰 충격이었다.

 

그 사건은 무엇인가를 도전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건 너 자신의 문제가 아니니 일단 도전하라는 메시지를 주었다.

 

그 말을 들은 지금도 여전히 무엇인가를 도전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이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는 것은 나 자신의 문제가 아님을 깨닫고 어렵다고 생각하는 도전을 하는 새로운 처음일 것이다.

 

앞으로 어떻게 이어 나가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새로운 무엇인가를 하는 것이 어렵지 않고 즐거운 일임을 깨닫는 첫걸음이 됐으면 좋겠다. 

 

많은 나만의 도구를 얻어 좀 더 나은 경제적 자유와 행복한 내 인생을 얻어가는데 이 블로그가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다.

 

이 글은 언젠가 또 읽게 된다면 온몸에 소름이 돋아나겠지만, 나름대로 내 생각을 정리함과 동시에 이거 또한 도전이라며 자기 위안을 해보려고 한다.

 

마지막으로 내가 가장 최근에 읽었던 책에서 마음에 남은 구절을 인용하고 글을 마칠까 한다.

 

 

 

"신은 나에게 내가 바꿀 수 없는 것들을 받아들이는 침착함과 내가 바꿀 수 있는 것들을 바꾸는 용기와 그 차이를 아는 지혜를 주었다." -라인홀드 니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