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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k's 😀

#06 애들레이드 구경 /애들레이드 YHA/ 캥거루 아일랜드 투어


시작하며

안녕하세요~ 콱스입니다.

오늘은 꿈같았던 퍼스(프리맨틀)를 떠나 독특한 스타일과 개성 그리고 역사의 흔적이 넘쳐나는 도시!!!

애들레이드로 떠나는 날입니다..(잘 있어 퍼스.. 내 첫 혼자 여행의 첫 도시) 오늘인 12일은 애들레이드 이동 전 대기 및 이동 후 

휴식하는 간단한 일정으로 13일 캥거루 아일랜드 종일 투어 일정과 함께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 

호주는 엄청 큰 면적을 자랑하는 나라인 만큼 도시와 도시 이동 시 버스나 차량 말고도 비행기로 이동해야 하는데요..

저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저가항공을 주로 이용하였답니다! 

※ 시작하기 앞서 얼마 전 유례없는 호주 내 큰 산불로 캥거루 아일랜드의 반인 21만 ha가 전소되고, 코알라 3만 마리가 참변을 당하는 등 많은 동물과 자연이 엄청난 타격을 입었다고 해요..  수많은 시간이 지나야 돌아올 자연과 동물들을 생각하며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얼른 호주로 다시 가보고 싶은 마음으로 포스팅하오니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프리맨틀 프리즌 YHA 떠나며 찍은 사진 (예전 교도소일 때의 모습을 형상화한 거라고 해요)


↑ 퍼스 공항으로 향하던 길에 찍은 분위기 있는 교회


퍼스 > 애들레이드

숙소에서 나와서 처음 내렸던 Adelaide St After Queen St 정류장에서 910번 버스를 타고 Victoria Park Transfer Stn 정류장에서 내려서 40번 버스로 갈아탄 후 공항으로 갔습니다~~

저녁 비행기라 공항 내에서 간단히 시간을 보내고 애들레이드 공항에 도착하여 나오니 거의 23:00에 가까워져 있더라고요..ㅠ

얼른 버스를 타고 애들레이드 YHA로 향했답니다.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20분을 달려 Stop C1 Currie St - North side에 내리니 금방 숙소로 갈 수 있었어요!! 늦은 체크인이라 가자마자 씻고 바로 꿀잠을 잤답니다.... Zzz
(3박 4일에 80 AUD (2019년 5월 기준) 정도 지불했어요!)
 

저는 퍼스에서 애들레이드로 가는 비행기는 제트스타를 이용했어요~ 호주 국내선은 셀프체크인을 할 수 있는데요!!
     (크게 어렵지는 않으나 정확한 방법이 궁금하시면 여기서 참고하셔요!!)

아! 그리고 호주는 면적이 넓은 만큼 도시별로 시차가 존재하는데요;; 퍼스와 애들레이드의 시차는 2:30분 이랍니다!!
    (퍼스가 10:00 이면 애들레이드는 12:30이 되겠죠?? 서울은 11:00!!)



↑ 비행기를 타러 가는 길에 나도 콴타스(국영 항공사) 타고 싶다 하며 찍은 사진..ㅠ


↑ 출! 

↑ 발!

↑ 합! (어느 곳이든 야경은 정말 이쁜 거 같아요😄😄) 

↑ 니다!  


↑ 새벽부터 투어가 예정되어있어서(어우.. 왜 그랬니 과거의 콱스..ㅠㅠ) 부랴부랴 준비해서 버스에 탑승!

 

↑ 아침이 밝아오는 애들레이드!!(도시별로 분위기가 조금씩 다르네요 ㅎㅎ)

↑ 캥거루 아일랜드로 가기 위한 크루즈는 애들레이드에서 차를 타고 1시간 40분 거리인 케이프 저비스에 정박해 있답니다..ㅠ

↑ 캥거루 아일랜드로 가기 위한 유일한 교통수단인 씨링크사의 크루즈!!

↑ 괜히 크루즈 티켓 한컷 ㅎㅎ(씨링크사에서만 크루즈를 운영하며 캥거루 아일랜드 내 투어 버스도 운영한답니다..!)

↑ 크루즈 안에서 바라본 어느새 밝아진 하늘(생각보다 추웠어요.. 덜덜)


↑ 드디어 호주 자연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캥거루 아일랜드에 도착을 했습니다~~ 바로 씰 베이(Seal Bay)로 향하는 중입니다!!

씰 베이로 가기 전 간단한 설명과 역사 배경에 대해 가이드님께 설명을 듣고...(물론 영어 ㅎㅎ 이해 못해서 웃었어요... 핳)

↑ 씰 베이로 출발~!!

↑ 가자마자 보이는 바다표범!! 이렇게 가까이서 본 적은 또 처음이네요😅

↑ 앞으로 Go Go!!!

↑ 주변 곳곳에 귀여운 물개 친구들이 있어요.. 으아 ㅎㅎ

↑ 날씨가 살짝 흐렸지만 그래도 이쁜 전망대~

↑ 가이드님의 설명을 듣고 여기 문을 열고 내려갔답니다~

↑ 내려오는 계단은 이렇게 생겼어요!!

↑ 호주는 큰 면적의 나라인 만큼 정말 다양한 바다 색깔을 가지고 있네요~!!

↑ 어디 가니 ㅎㅎ 바다표범아~ (자연 그대로의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엄청 신경을 많이 쓰는 느낌을 받았답니다)

↑ 곳곳에 이렇게 기대서 쉬는 바다표범들을 볼 수 있었어요!! (가깝지만 조용히..)

↑ 다시 돌아와서 다음 목적지로 이동했답니다 :)

↑ 금강산도 식후경!! 오랜만에 제대로 맛있게 먹었어요 ㅠㅠ 배 터지게 ㅎㅎ (투어 비용에 포함되어 있었어요!!)

↑ 핵 존맛탱 치즈케이크.. 또 먹고 싶다..

↑ 맛있게 밥을 먹고 다음 목적지인 한슨 베이 (Hanson Bay)로 향했습니다~~

↑ 한슨 베이에는 바로바로 귀여운 코알라들이 살고 있는데요!! 귀여운 호주의 대표 동물 코알라 만나보시죠!!

↑ 보이시나요?? 저기 귀여운 코알라가 앉아서 쉬고 있네요!!

↑ 귀엽다.. 흐뭇

↑ 코알라는 20시간 이상을 잠을 자는 동물로 하죠!!
주식인 유칼립투스 잎에 독성(알코올) 성분이 있어서 해독(해소)을 위해 긴 잠에 빠진다고 하네요 ㅎㅎ;;


 

↑ 코알라들을 보고 이동 한 곳은 씰 베이 이후 나올 어드미럴 아치와 더불어 대표 명소 중 하나인 

↑ 바로바로~~ 플린더스 국립공원에 위치한  리마커블 록스(Remarkable Rocks)입니다~!!
남극의 차가운 바람과 겨울의 차가운 비에 침식되어 만들어진 거대한 바위입니다.
붉은빛이 주변과 정말 잘 어울리네요 😊

↑ 엄청난 풍경 (Feat 엄청난 초강풍)

↑ 또 다른 매력의 바다와 붉은 바위..ㅎ


↑ 엄청난 풍경을 뒤로하고 여행객의 포토 핫 스폿으로 꼽히는 어드미럴 아치로 향했습니다 :) 

↑ 핫 스폿을 향해 Go Go~!!

↑ 여기선 안 보이지만 저 바위 사이사이에 물개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었답니다 ㅎㅎ

↑ 이곳이 캥거루 아일랜드의  어드미럴 아치 (Admirals Arch) 포토 핫 스폿입니다!!  어떠신가요?
햇빛과 바다와 암석의 조화가 느껴지시나요?(네? 똥 손으로 어딜 들이미냐고요? ㅠㅠ 너무해 ㅠㅠ) 


↑ 모든 관광을 마친 후 방문 센터를 들려 돌아가기 전 마지막 휴식하였답니다!!

↑ 캥거루 아일랜드에 서식하는 동물들 인가 봐요..ㅎ 그냥 한 컷..


마치며

이렇게 캥거루 아일랜드 투어가 마무리되었습니다!! 

(2019년 5월 기준으로는 캥거루를 볼 수 없게 되어있었답니다.. 캥거루를 볼 수 없는 캥거루 아일랜드라니.. 아쉽ㅠ)

집에 돌아오니 22:30이 됐더라고요 ㄷㄷㄷ;; 얼른 씻고 잠을 청했답니다~~!!

추가로 저는 애들레이드 ~ 쿠버 페디 ~ 울루루 ~ 멜버른까지는 현대 여행사에 투어 신청을 하여 편하게 이용했습니다! 혹시 필요하시면 참고해주세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애들레이드 시내를 구경하는 일정인데요 이동과 투어의 빠듯한 일정으로 지친 몸을 쉬는 하루였답니다😙 다음 포스팅도
함께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궁금한 점은 댓글 남겨주시고, 콱스의 홀로 호주 여행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집니다. 봐주셔서 항상 고맙습니다 :)